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 비루니 (문단 편집) === 자연선택설 === 알 비루니는 신이 마치 농부가 곡물 종자를 선택하듯 종합적인 계획에 따라 미리 결정한 기준에 근거해 어떤 사람과 어떤 종이 번성하고 자손을 낳을지를 결정한다고 생각했다. 인도인들이 [[환생]]을 믿는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덧붙였다. > 인류의 생명은 뿌리고 번식하는 데 달려 있다. 두 과정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증폭되고 이 세상은 유한한 반면 증식은 그 끝이 없다. [[아브라함 계통의 종교]]에서는 환생을 인정하지 않지만 인도의 종교들은 환생을 인정한다. 이를 분석하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그는 인간의 번식과 개체 수 증가를 다루고 이후 진화론이 떠오를만한 문장도 집어넣었다. > 농부는 곡물을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만큼만 자라게 놓아두고 나머지는 모두 솎아낸다. 수목 관리원도 튼튼한 가지들만 남겨놓고 다른 것은 모두 잘라버린다. 벌들은 벌집에서 먹기만 할 뿐 일하지 않는 동족을 죽인다. 알 비루니는 인도인의 환생관을 분석한 글과 자연선택설 관련한 글을 다음과 같은 결론으로 끝을 맺었다. > 만약 대지가 너무 많은 수의 서식자로 인해 황폐해지거나 혹은 거의 그 일보 직전이라면 대지의 지배자 - 대지의 지배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모두를 보듬는 그의 자비가 티끌 하나하나에까지 미치는 것이다 - 는 그 수를 줄이고 유해한 모든 것을 잘라내기 위해 전령을 보내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